하와이 대저택 김민식 PD 영상 후기
해당 포스팅은 하와이 대저택에서 김민식 전PD님의 영상을 보고 작성을 하였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들이라 이 영상을 보고 느꼈던 감정들을 생각흐름대로 정리해보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하와이 대저택 김민식 PD 영상 후기
하와이 대저택 김민식 PD편 링크
하와이 대저택 김민식 PD편을 보고 깨달은 점
김민식 PD님편을 보고 삶의 지혜를 많이 얻었던거 같습니다. 경제적 자유,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나이, 삶의 태도 이렇게 3개의 키워드로 정리해 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경제적 자유
먼저 경제적 자유 입니다. 저는 경제적 자유란 엄청나게 돈을 벌어야 된다는 식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물가는 계속 오르고 무엇을 사더라도 돈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기에 돈을 많이 벌어야 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김민식 PD님은 돈을 많이 벌기 보다는 돈을 안쓰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이 개념이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제가 돈을 벌기 위해서 정말 너무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반대로 돈을 쓰는 것은 너무 나도 쉬웠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PD님은 부자로 보이기 보다는 부자로 남을 것을 강조했던거 같습니다. 100만원을 벌면 100만원을 쓰면서 부자처럼 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저축을 하는 것이 가장 부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경제적 자유란 돈을 안쓰면 그냥 그게 경제적 자유이지 않을까? 라는 관점을 이야기해 주셨고 오히려 고독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수만 있다면 그것이 정말 진정한 경제적자유라고도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돈이 없는 상태는 자유라는 것이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일화로 유년기 시절 아버지가 부양하는 돈으로 먹고 살기 때문에 아버지의 말을 들어라 라고 강요 받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PD님에게는 정말 싫었던거 같습니다. 이 때 내가 정말 자유를 얻을려면 정신적 자유를 가지기 이전에 누군가에게 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서 돈이 정말 필요하구라 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대목에서 정말 큰 쇼크를 받았습니다. 부모님의 부양은 정말 당연하다는 것이었는데, 내가 나로써 살려면 부모님이나 다른 누군가의 외적인 요소에서 부터 벗엇나야 하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요약해보자면 자신의 욕망을 낮춘다면 당신이 하고 싶은 삶을 살 수 있으며 이것이 경제적자유다 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너무 적은 돈으로 인생을 산다는 것은 지배속에 살 수 있으니 열심히 저축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나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나이는 40대 라고 하십니다. 20대는 내가 무엇을 할지 모르는 나이이고 30대는 실력이 부족한 나이대이며 비로서 40대에 자기가 무엇을 해야할지 알며, 실력까지 겹비한 나이대라는 주장입니다.
아 저는 이 말을 듣고 무릅을 탁 쳤습니다. 내가 이때동안 방황했던 그 수 많은 시간들이 절대 헛되인 것이 아니구나라고 말입니다. 20대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했고 물론 아직도 고민합니다. 30대에는 그래도 20대에 한 선택을 기반으로 엄청난 실력을 쌓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직 30대라서 40대는 안되었지만 30대의 실력을 기반으로 40대의 내가 이 게임에서 승리자의 실력으로 삶을 살 수 있으며, 내가 매번 이길 실력이 된다면 인생이 즐겁다는 겁니다.
저는 게임을 할 때 이길 때 기쁘지, 질 때는 기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역시 승리자가 되어야 즐거움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삶의 태도
PD님은 항상 긍정적인 태도의 원칙을 강조하십니다. 해당 영상을 볼 때에도 그의 말하기의 분위기는 엄청난 긍정감과 겸손이 묻어 나옵니다. 긍정적인 태도가 말을 할 때 그의 말에 집중이 되고 분위기를 살리니 계속해서 그의 말을 경청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이러한 예로 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 " 요즘 머하면 그렇게 재밌어? " 라고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재미 느낀다는 것에 정말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이 함축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재미라는 단어로 정말 엄청난 시간을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은 내가 거기에 호감이 있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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